결혼 7년차인데 명절 문제로 또 싸웠다

손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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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설날 때문에 싸웠어. 남편은 당연히 시댁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는 올해는 처가에 가고 싶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시댁 갔는데 왜 매번 남편 쪽만 가야 하냐고 물었더니 "그게 당연한 거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하더라. 결혼하면서 이 문제가 반복될 거란 걸 알긴 했는데 직접 맞닥뜨리니까 진짜 답답하다. 결국 이번엔 설날 당일은 시댁, 연휴 나머지는 처가로 가기로 절충했는데 둘 다 불만족스럽긴 하네. 혼자 사는 게 이렇게 편할 리

2026-05-3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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