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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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울어서 목소리가 안나오네요..
친구아들애가 고2인데..어제 자살을 했어요ㅠㅠ
친구가 이혼하고 아들 둘키우면서 힘들게 살았네요..아들둘이 의지하고 힘이될지 알았더니 큰아들이 그렇게 작은애를 많이 때리고 엄하게 굴었나봐요..엄마 힘들게 한다고 경찰공무원 공부한다고 책까지 사뒀다는데..
그 아이에 힘듬을 생각하니 목까지 불덩어리가 올라와서 내려가질않습니다.
내성적인 아이지만 밝고 활달했는데 어쩌다가 일이 이리되었는지..그아이에 외로움을 생각하니 가슴이저려서..마음이 상처에소금을뿌려 놓은듯 합니다.
장례식장 다녀와서 아들 녀석을 그냥 꼭 안아줬습니다.
아무소용없네요. 너무 바둥대고 살지말고 너무 돈돈 하지말고 너무 애쓰지 말고 한번사는인생 맘편하게 살게요
친구아들애가 고2인데..어제 자살을 했어요ㅠㅠ
친구가 이혼하고 아들 둘키우면서 힘들게 살았네요..아들둘이 의지하고 힘이될지 알았더니 큰아들이 그렇게 작은애를 많이 때리고 엄하게 굴었나봐요..엄마 힘들게 한다고 경찰공무원 공부한다고 책까지 사뒀다는데..
그 아이에 힘듬을 생각하니 목까지 불덩어리가 올라와서 내려가질않습니다.
내성적인 아이지만 밝고 활달했는데 어쩌다가 일이 이리되었는지..그아이에 외로움을 생각하니 가슴이저려서..마음이 상처에소금을뿌려 놓은듯 합니다.
장례식장 다녀와서 아들 녀석을 그냥 꼭 안아줬습니다.
아무소용없네요. 너무 바둥대고 살지말고 너무 돈돈 하지말고 너무 애쓰지 말고 한번사는인생 맘편하게 살게요
2020-10-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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