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역시옛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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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도치않게 회사일이 혼자 대기를 해야되는 일이 많아지게 되었어요..
혼자 있을때 대부분 핸드폰을 들여다보게 되는게 인지상정이죠..뭘하겠어요?
유툽 알고리즘이 날 이끈건 '무한도전' -'짝꿍'편이었지요?
무한도전 열열한 지지자였던 제가 꽤 자주 봤던편이었는데도 시간은 야속한지라 기억속에 아득해져 있었던 모양이더군요..
너무너무 웃긴거예요ㅋㅋㅋㅋㅋ 20분짜리 영상 2개를 더찾아볼 시간이되어서 미팅들어갔을때 담당자 얼굴을 싱글벙글 하면서 볼수있었네요ㅋㅋㅋ
박명수씨 방석이 돌아와서 눈을 강타했을때 웃다가 침흘렸어요ㅋㅋㅋㅋㅋ
요즘과는 좀 다른..쬐끔은 젊어뵈는 박명수씨가 짠하기도 했습니다.
나는 아직 그대로인데 시간은 빨리도 지나가네요~
코로나 속에 1년은 이제 역사속의 한페이지를 기다리고 있는모양입니다.
조금은 젊었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금의 내면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나는 또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한 밤입니다.
뻘소리 그만하고 배나오니 맥주는 요1캔만 먹고 자야겠습니다~^^
2020-11-16 21:38
코멘트
영혼고리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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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알고리즘이 무한도전과 1박2일을 보여줘서 보고 있는데
예전에 다 본거지만 다시봐도 재밌는건 팩트인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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