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시댁 가는 게 싫어졌어요

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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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년차인데 올해 명절부터 진짜 마음이 안 간다. 남편 엄마가 요리하면서 자꾸 내 손가락질을 하시는데, 이번엔 밑반찬 담는 방식까지 지적하셨어.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엄마는 그냥 그런 분이고 신경 쓰지 마"라고 하는데, 사실 그게 제일 화난다. 내가 직접 느끼는 불편함을 말하는데 왜 자꾸 덮으려고만 할까. 이번 추석은 내 실가 쪽으로만 가고 싶은데 남편은 또 시댁에 눈치 줄까봐 걱정된다. 명절 때문에 싸우고 싶지는 않은데 계속 이대로면 정

2026-06-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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